“2025년 세컨드홈 특례지역 대폭 확대! 강릉·속초·익산·경주·통영 등 9곳 추가, 공시가격 상한 4억→9억, 취득세 완화, 미분양 주택 세제 혜택 연장까지. 1주택자 유지하며 절세하는 법 총정리!”
1. 세컨드홈 제도란 무엇인가?
세컨드홈 제도는 서울·수도권에 집 한 채를 보유한 1주택자가 지방에 두 번째 집을 구입하더라도 ‘1주택자’로 인정받는 특례 제도입니다.
이 제도를 활용하면 재산세·종합부동산세·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
특히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도입되어 지방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2. 2025년 세컨드홈 특례지역 확대 내용
2025년 정부는 세컨드홈 특례지역을 기존 인구감소지역 외에 ‘인구감소관심지역’ 9곳으로 확대했습니다.
2-1. 추가 지정된 9개 지역
- 강원: 강릉, 동해, 속초, 인제
- 전북: 익산
- 경북: 경주, 김천
- 경남: 사천, 통영
이제 서울에 집이 있는 1주택자라도 위 지역에서 추가로 집을 사면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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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세제 혜택 확대 – 공시가격·취득가액 상향
이번 개편의 핵심은 혜택 대상 주택의 가격 기준이 대폭 완화된 것입니다.
3-1. 공시가격 기준
- 기존: 공시가격 4억 원 이하
- 변경: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(시세 약 12억 원 수준)
→ 인구감소지역 대부분의 주택이 세컨드홈 혜택 대상이 됩니다.
3-2. 취득세 감면 기준
- 기존: 공시가격 3억 원 이하
- 변경: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
→ 개인이 매입하면 취득세를 최대 50% 감면(150만 원 한도)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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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유의할 점 – 같은 지역 내 2채는 불가
세컨드홈 특례는 다른 인구감소지역에 집을 추가 구입할 때만 적용됩니다.
이미 인구감소지역에 한 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같은 지역에 또 한 채를 사면 2주택자로 간주되어 혜택이 사라집니다.
예시:
- O: 서울 1채 + 강릉 1채 → 특례 적용
- X: 평창 1채 + 평창 1채 추가 → 2주택자
5. 미분양 주택 세제 혜택 1년 연장
정부는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세제 혜택을 1년 더 연장했습니다.
5-1. 혜택 내용
- 전용 85㎡ 이하, 취득가 6억 원 이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→ 1가구 1주택 특례 적용
- 취득세 최대 50% 감면
- 취득세 중과 배제
- 2026년 말까지 연장 적용
6. 공공 매입 확대 – LH와 HUG의 움직임
- LH(한국토지주택공사): 지방 미분양 매입 물량을 3천 호 → 8천 호로 확대
- 매입 상한가: 감정가 83% → 90% 상향
- HUG(주택도시보증공사): ‘미분양 안심 환매’ 사업 관련 취득세·재산세·종부세 전면 면제
- 환매 시 발생하는 취득세도 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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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10년 등록임대 제도 한시 복원
2020년 폐지되었던 매입형 아파트 10년 등록임대 제도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서 1년간 한시적으로 부활합니다.
등록 시 양도세 중과 배제, 취득세 중과 제외, 주택 수 제외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.
8. 요약 표
구분 변경 전 변경 후
| 특례지역 | 인구감소지역 80곳 | +인구감소관심지역 9곳 추가 |
| 공시가격 상한 | 4억 원 | 9억 원 (시세 12억 원) |
| 취득세 감면 기준 | 3억 원 이하 | 12억 원 이하 |
| 미분양 혜택 | 2025년 말 종료 | 2026년 말까지 연장 |
| 등록임대 제도 | 폐지 | 인구감소지역에서 1년 한시 부활 |
9. 정리 – 1주택자라면 지금이 기회
2025년 세컨드홈 특례 확대는 1주택자가 절세와 부동산 자산 확장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.
특히 강릉·속초·익산·경주·통영 등 관광·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 포함되면서, 투자 가치와 실거주 만족도 모두 높습니다.
행동 팁
- 국토부·행안부에서 최신 지정 지역 확인
- 공시가격·취득가액 조건 충족 여부 검토
- 세무사 상담 후 계약 진행
지금이 적기입니다.
세컨드홈 특례지역 확대와 세제 완화로, 두 번째 집을 지혜롭게 마련하면 수천만 원의 세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조건이 바뀌기 전, 오늘 당장 지역과 매물을 확인해 보세요!